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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8.05.25 10: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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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양로원에서 봉사 해 온 70대 한인이 자원봉사상을 수상했습니다.
온타리오주 한가족 선교회의 김명천 목사는 한인이 3명이던 1988년 캐슬뷰 양로원에서 자원 봉사 훈련을 받은 후 3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봉사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곳에서 김 목사는 한인 입주자들을 위해 한식을 무료로 대접하고 특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에 캐슬뷰양로원이 30년 자원봉사자상을 수여한 가운데 김 목사는 요즘 봉사자 120여 명과 함께 비한인 양로원까지 17곳에서 봉사하며 선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가족선교회는 다음달 9일 다운스뷰 장로교회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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