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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5.15 09: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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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북부번영회가 오는 8월 개최하는 2015년 한가위 축제와 관련한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이번 행사는 8월29일 토요일과 30일 일요일 이틀간 노스욕 멜라스트맨 광장에서 열립니다.이와관련 주최측은 지난 12일 번영회와 한인회, 각 단체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출범행사를 가졌습니다.이날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내용이 소개됐으며 기타 준비 사항들이 논의됐습니다.올해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013년 미스춘향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댄스팀 공연과 한가위 노래자량, 족구대회, 팔씨름 대회, 한복패션쇼 등이 펼쳐집니다.또 영 스트릿 선상에 푸드 트럭을 설치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응급 의료진 대기, 미아 보호 관련 부스 설치 등도 추진됩니다.조준상 북부번영회장은 토론토 한인사회 최대 행사로 자리잡은 이 축제를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치르기위해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주최측은 올해 행사를 쌀쌀한 가을날씨를 피하기 위해 예년보다 앞당겨 개최한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주최측은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음식및 상품 부스 예약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문의 416-449-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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