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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8 08: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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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임현수 목사는 미국 오토 웜비어 사망이 자신의 석방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짐작했습니다.최근 캐나다국영방송 CBC와의 인터뷰에서 임 목사는 잘은 모르지만 석방 이후 웜비어가 죽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북한이 이를 우려해 자신을 풀어준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구금 기간 동안 노역은 힘들었지만 맞거나 학대 당하지 않았다는 임 목사는 북한에 대한 감정을 묻자 전혀 화나지 않을 뿐 아니라 북한을 용서했고 사랑한다고 강조했습니다.임 목사는 이번 석방 대가로 돈이 오가지 않았다고 답변했습니다.이어 국가 전복 자백과 관련해서는 북한이 적어 준 내용을 그대로 읽은 것이라며, 순수하게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방북했다고 임 목사는 강조했습니다.임 목사는 언젠가 북한이 자신의 도움을 진정으로 이해할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며, 향후 북한이 초청하면 다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캐나다 정부가 안 된다면 가지 않겠다며 법을 따르겠다고 덧붙였습니다.임 목사는 캐나다인들이 북한에 대해 알았으면 하는 부분을 묻는 질문에 대해 북한은 자신들이 약하며, 미국으로부터 죽이겠다는 협박을 받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핵무기를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그들은 미국은 핵무기가 있는데 왜 우리는 가지면 안되는가 하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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