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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8.25 10: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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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외교부가 하반기 여행 경보 단계를 조정했습니다.올 상반기 잇단 테러 공격을 받은 영국의 런던과 마약, 자연재해,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된 코스타리카 전역에 남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남색 경보는 여행 경보 단계 중 가장 낮은 1단계로, 여행 유의가 요구되며, 가봉과 터키도 포함됩니다.이어 과테말라의 산마르코스주와 브라질 리우, 스페인 바르셀로나, 에콰도르의 산타엘레나는 2단계 황색 경보로 상향 조정됐습니다.황색 경보 시에는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특히 내전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은 철수 권고인 3단계 적색 경보가 발령됐으며, 콜롬비아는 지역에 따라 적색과 황색, 남색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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