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한인부동산협회가 콘도 전매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 신한은행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중개인 전문가 대다수는 2년 정도 지나면 토론토 콘도 시장에 대한 조정 국면이 끝나고 콘도 시장에도 봄이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먼저 콘도 전매 상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어 부동산 중개비와 입주비등 추가로 드는 비용들에 대해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모기지 시장, 콘도 전매와 전매 매입은 물론 주택시장에 비해 콘도 시장이 주춤한 이유에 대해 듣고 전매 절차와 주의 사항도 짚어봤습니다.   

이외에도 패널들은 세금 관련 문제와 콘도 투자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한인부동산협회는 이번 첫 토론회를 시작으로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 정보 제공을 위해 분기별 토론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종석 회장 / 한인부동산협회

한편, 한인부동산협회는 지난 2007년 온타리오 한인 부동산 중개인들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창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