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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7.06.05 1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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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론토총영사관 캐나다한국교육원은 모국 정부가 온주에 등록된 한글학교 77개 학교 중 61개 학교에 46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지원금은 재외동포재단에서 각 학교별로 배정한 금액대로 배부됩니다.올해 지원액은 지난해 보다 50% 늘었습니다.지난해 67개교에서 올해 79개로 학교 수가 늘어났을 뿐 아니라 동포 학생과 교사 수가 늘며 교육 활동이 개선된 덕분이라고 교육원장은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재외 동포 학생이 10명 이상에 일주일에 한글 수업이 3시간이 넘고 1년 넘게 운영된 학교에 한해 지원하고 있습니다.정부 지원금은 교원 봉사와 보조 강사 등 인건비 이외에 교재 구입과 교육훈련 등에 활용되며, 2017년 연말까지 영사관과 재단에 집행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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