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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4.03.21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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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과 캐나다의 새로운 60년을 맞아 지난 수요일(20일) 연방 의회에서 상원 25명, 하원 의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캐-한 의원 친선협회 연차 총회가 개최됐습니다. 임웅순 주캐나다 대사는 양국이 지난해 2+2 경제•안보 고위급 대화에 이어 금년에는 2+2 외교•국방 고위대화를 출범시키며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민간 교류도 크게 증대되고 있으며, 특히 의원외교가 중요한 만큼 양국 의회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양국 간 실질 협력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 내년 한-캐 FTA 10주년을 맞아 경제안보 핵심 파트너로서 한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한-캐 관계 발전에 대한 의회 차원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연아 마틴 연방 상원 야당 부대표와 셸비 크램프-누만 하원의원(보수당, 국방상임위)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고 21명의 이사를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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