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0일에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한 토론토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됐습니다. 오늘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 운영되는 재외선관위는 재외투표소 운영 등 투표 관리와 선거 범죄 예방과 단속, 선거관리 사무 감독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관위 지명위원인 강선미 선거영사와 외부 추천 한재민 씨, 공관장 추청 이승형 코트라 부관장, 국민의힘 추천 유영범 씨이고,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추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재외선거 신고, 신청 접수 요원을 모집하고 있는 토론토와 밴쿠버 총영사관은 토론토 지원자는 오는 월요일(16일)까지, 밴쿠버 지원자는 목요일(19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