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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3.08.11 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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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캐나다에서 화재위험으로 신형 차량 2만 2천여 대를 리콜합니다.리콜 대상은 현대차 펠리세이드 23∼24년형과 투싼, 쏘나타, 엘란트라, 코나 23년형, 기아의 셀토스 23∼24년형, 쏘울과 스포티지 23년형입니다.이들은 차가 멈추면 엔진을 자동 정지시키는 시스템에 손상된 전자 부품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어 과열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두 회사는 9월 말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을 통보하고 필요시 딜러가 전동식 오일 펌프 제어기를 교체해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수리 전까지 운전자는 야외에 주차하고, 현대는 운전 중 타거나 녹는 냄새가 나면 즉시 멈추고 딜러에게 연락하며, 기아는 필요하면 대리점에 가져갈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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