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와 토론토한인회가 한카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움직임을 나타내는 '짓' 이란 주제로 오는 13일 오후 6시 토론토한인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합니다. 한국의 무용단과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무용단이 선보이는 색다른 무대로, 연구회 단원이 삼고무와 설장고, 칼춤 이외에 장고와 재즈 기타리스트의 합주 등을 선보이고, 특히 대구광역시 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은 박진미 무용단이 소고춤과 창작무용, 진도북춤 등을 공연할 예정입니다. 문화예술사 박사인 박 씨는 전통과 창작무용을 통해 한국무용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서 한국을 이끌어나갈 100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이보다 앞서 12일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Parma 공원에서 탈을 색칠해 보고 탈춤을 배우는 시간과 함께 꽹과리춤과 전통결혼식 등이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