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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8.11 10: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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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가 오는 11월 캐나다를 찾아옵니다. 10월 중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댈러스와 휴스턴, 애틀란타에 이어 11월 6일과 7일 온타리오주 해밀턴에서 현지 팬들을 만나는데 아직 장소와 티켓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블랙핑크의 캐나다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무조건 보러 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는 열혈팬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는 공연장소가 토론토나 밴쿠버 같은 대도시가 아닌 해밀턴이냐며 아쉬움 섞인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블랙핑크는 앞서 2019년에도 해밀턴에서 공연한 바 있습니다. 한국 시간으로 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를 발표하는 블랙핑크는 세계 도시 26곳에서 36차례 공연을 통해 150만 명을 동원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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