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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2.05.26 12: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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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안전벨트 부품 결함으로 북미 시장에서 대규모 리콜을 진행합니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해당 차량들이 충돌 사고가 났을 때 앞좌석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장치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해 금속 파편이 튀어나오면서 운전자가 다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북미에서 모두 28만 1천대인데 이 가운데 캐나다에서 4만2천대, 미국은 23만9천대입니다.리콜 대상은 2019~2022년형 엑센트와 2021~2023년형 엘란트라, 2021~2022년형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전기 차량입니다.이번 조치와 관련해 현재까지 미국에서 2명, 싱가포르에서 1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현대차는 딜러쉽에서 수리 받을 수 있도록 차주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햔대차는 앞서 지난 4월 1일에도 같은 이유로 2021~2022년형 엘란트라와 2020년형 엑센트 6천240대ㅡmㅡ를 리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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