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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News2021.09.20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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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경기 연속 대량 실점하며 무너졌던 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선수가 목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습니다. 정규 시즌 2주를 남겨두고 토론토가 가을 야구에 진출하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절실한 상황에서 에이스인 류현진 선수가 믿음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 주류 언론은 류현진이 일관성이 없다고 비판했고, 미국 매체 더스코어는 와일드카드 경쟁팀들의 선발투스 현황을 짚어보며 최상급 선발투수 3위 안에 류현진 이름을 올리지 않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류현진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기간 동안 충분한 재정비 시간을 갖고 반드시 반등에 성공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블루제이스가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또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1위인 보스턴 레드삭스와 1경기 차, 3위인 양키스와는 1.5경기 차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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