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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1.02.18 09: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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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오늘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열린 스프링캠프에서 첫 훈련을 시작했습니다.지난해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홈경기를 치른 토론토는 국경 봉쇄가 이어지자 더니든 TD 볼파크 구장에서 시즌 홈 개막전과 다음 경기를 치르기로 결정하고, 이후 경기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라며 모두가 안전한 상황에서 홈경기를 로저스센터에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달 초 미국에 도착, 본격적인 2021 시즌에 합류한 류현진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2위에 꼽혔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선수 랭킹서도 지난해보다 14단계 오른 39위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공격력에 비해 마운드 보강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은 블루제이스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확률이 53.6%로 동부지구 소속팀 중 뉴욕양키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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