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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3.10 09: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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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한인교회협의회가 큰빛교회 임현수 담임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기도회를 가졌습니다.협의회는 어제 오전 11시 큰빛 교회에서 기도회를 열고 북한과 캐나다 정부를 대상으로 호소문을 작성했습니다.호소문에서 이들은 임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고 이어 유엔이 캐나다 정부를 도와 임 목사 석방에 나서줄 것을 호소했습니다.큰빛교회측 대변인에 따르면 기도회 이후 참석한 목회자들은 임 목사의 무사귀환 서명 운동에 동참했습니다.임 목사는 지난 1월 31일 이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최근 북한에 억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아직까지도 억류 이유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임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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