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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6.21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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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은행을 거치지 않고 외화 송금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최근 모국의 기획재정부는 비금융회사가 은행과 협약하지 않아도 외화 이체 등을 할 수 있도록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9월 국회에 법안을 제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카카오페이 등 금융과 IT를 접목한 핀테크 업체가 외화이체업을 운영해 은행 수수료가 사라지면서 사용자들이 내는 수수료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또 은행에 증빙서류를 내지 않아도 되는 미신고 금액이 높아지고, 해외부동산 취득도 사후 보고 제도로 변경되는 등 일반 외환 거래 절차도 축소됩니다. ??
기재부는 이번 개정안이 국민과 기업의 외환 거래 편의성을 높여주고, 비금융회사의 업무 확대로 인해 금융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한편,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내년 하반기 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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