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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4.07 05: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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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미시사가 번햄소르프 로드와 글렌 에린 드라이브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할머니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어제 저녁 5시45분쯤 주민의 신고를 받은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진압한 뒤 수색 과정에서 의식을 잃은 할머니를 발견하고 응급소생술을 펼쳤으나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주택이 주택가에 있는데도 불이 난 사실이 너무 늦게 발견돼 피해가 컸다며 현장을 중심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외에도 비슷한 시각 스카보로 쉐퍼드와 마캄 로드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할아버지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당국이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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