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나아지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정부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수학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자금을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에 따르면 2009년 이후 3학년 학생의 3분의 2만이 평균 성적을 유지했는데 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해마다 떨어지던 6학년 수학 성적은 2013년에서 2014년에 54%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과거 전체 학생의 61%가 평균 성적을 유지한 것과 비교해 상당히 부족한 수준입니다. 

온주 정부는 수 많은 초등학생들이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돕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정부는 6천만달러를 투입해 1학년에서 8학년까지 매일 주 5일동안 최소 60분간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각 학교마다 수학 교사 3명을 충원해 지도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