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승객을 납치해 성폭행한 20대 가짜 우버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 경찰은 지난 8월 26일 오크 스트릿과 킹 에드워드 애비뉴에서 여성 승객을 강제로 차에 태워 성폭행한 24세 허다이플 배트를 성폭행과 강제 감금 혐의로 기소하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추가 피해자들의 제보를 요청했습니다. 배트는 2017년에도 유사 성범죄를 저질렀다 유죄를 선고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우버측은 우버 택시에 탈 때는 앱에 연결된 운전자 정보와 차량이 일치하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