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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6.03.11 05: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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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시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에글링턴 크로스타운 LRT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어제 아침 캐슬린 윈 온주 수상과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킬 스트릿과 에글링턴 애비뉴 웨스트에서 열린 킬스데일 역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토론토시와 온주 정부의 협력이 역사적인 대중교통의 날을 만들었다며 LRT 노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에글링턴 서쪽에 위치한 킬스데일 역은 3방향에서 입출입이 가능하고, 버스 환승 구간이 마련되며, 역 인근에 만남의 장소등도 세워질 예정입니다.
총 25개 역인 에글링턴 LRT 노선은 웨스턴 로드에서 레어드 구간까지 지하로, 써니브룩파크에서 케네디 역까지는 지상으로 운행됩니다.
에글링턴 LRT 노선은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며, 총 53억달러 예산이 투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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