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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C주 '911센터' 황당 신고 사례 공개..'동네 타이어점 번호 알려달라' 최악 1위
  • News
    2015.12.30 10:27:54
  • 브리티시컬럼비아주 '911' 센터가 올 한해 접수된 황당한 전화 10건을 순위 별로 공개했습니다. 
     
    가장 황당하면서도 최악의 사례로는 '우리 동네 타이어점 전화 번호를 알려달라'는 내용입니다. 
     
    다음으로 황당한 전화는 '자판기가 작동되지 않는다'며 불만 전화를 한 경우입니다.  

    이어 911에 전화해 '일반 전화 번호'를 묻기도 하고, '옆차가 너무 가까이 주차돼 있다'며 불만을 토로하는가 하면 '아들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는다'고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또 '커피숖에서 리필을 안해준다'고 신고하고 '이 도로에 주차해도 되느냐'고 묻는가 하면 '룸메이트가 자신의 칫솔을 사용한다'고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나무에 걸린 야구공을 내려달라', '에어콘 작동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잔다'는 불만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밴쿠버 911센터측은 하루에 보통 3천여건이 넘는 응급 전화를 처리하는데 이같은 황당한 전화로 인해 촉각을 다투는 응급 상황이 지체될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습니다. 

    이에 911센터측은 전화를 걸기 전에 자신의 상황이 응급인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본 뒤 전화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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