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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22 07: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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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아파트 남녀 추락사와 관련해 경찰은 남성이 여성을 살해한 후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결혼한 부부 사이로, 43살인 남편이 임신 9주차인 33살의 부인을 수차례 흉기로 찌르고 떨어뜨린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아직까지 범행 동기등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남편은 18년 경력의 베테랑 군인으로, 지난 2005년과 2007년 아프간에서 군 정보요원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경찰이 사체 부검을 실시하고 범행 동기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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