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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16 09: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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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다운타운에서 20대 남성의 절도 행각이 살인 사건으로 번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범인인 21살의 칼빈 마이클 니모는 어제 밤 9시30분쯤 영 스트릿과 제라드 스트릿 인근에서 산책 나온 39살 마크 언스팅씨를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이다 머리와 몸등을 수차례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습니다. 이로인해 중상을 입은 남성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이후 경찰이 영과 썸머힐 인근에서 범인을 체포했습니다. 과거 전력이 있는 범인은 2급살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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