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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2.04 1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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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 지역에서 잇따라 무장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연방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월 16일 오후 4시30분쯤 오스틴 애비뉴 1000블럭에 있는 가게에 흉기를 든 20대 백인 여성이 들어와 금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경찰은 이 여성이 오스틴 애비뉴와 코모 레이크 로드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도사건들의 범인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범행 당시 여성은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얼굴을 가렸으며, 키 167cm에 마른체형이라고 전했습니다.이외에도 경찰은 지난달 14일 밤 바넷 고속도로 2700에 있는 가게에서 권총을 든 남성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났습니다.이보다 앞 4일 포트무디 서브웨이 샌드위치점에서도 무장강도 사건이 벌어졌으며,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추정하고 제보를 요청했습니다.용의자는 금발의 30대 백인남성으로 키 180센티미터에 보통 체격이며, 범행 당시 붉은색 후디와 청바지를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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