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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1.13 1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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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금 일자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최근 컨설팅 업체인 캐피털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지난 1년새 전문직과 관리직, 교육, 공공부문의 고임금 일자리가 경기불황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떨어졌습니다.또 다른 고임금 직종인 건설업 고용이 서서히 줄고, 과학과 기술 전문직도 감소했습니다.다른 직종을 포함한 전체 일자리 수는 증가했으나 이들 대부분은 소매와 사무보조, 요식업, 숙박등 서비스 업종입니다.업계 관계자는 이같은 하락세는 유가 하락 시기와 맞물려 있다며 이는 국내 고용과 임금 구조가 악화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관계자는 비에너지 부문 수출이 고전을 겪고 있고, 에너지분야의 투자와 고용이 감소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 내년 연말에는 실업자들이 늘며 실업률이 7.5%까지 높아질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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