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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관저 낙후돼 차기총리 입주 지연..연방자유당측 조만간 결정 예정
  • News
    2015.10.26 08:10:41
  • 저스틴 트루도 차기 연방 총리의 관저 입주가 지연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석쎄스 24번지에 위치한 관저는 지난 1950년부터 공식 총리 관저로 이용되며 부분 공사를 진행해왔으나 배관과 전기시설등 총체적인 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개보수 비용이 주택 가치를 넘어선 1천만달러에 달하면서 트루도 차기 총리와 연방자유당 정부의 결정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총리 관저를 맡고있는 국유재산관리위원회는 이번 기회에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마쳐야한다고 강조하며, 공사가 끝날때까지 트루도 차기 총리 가족에게 안전한 거처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관저 보수는 1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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