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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26 0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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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번 지역에서 10대 6명이 탄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15살 소녀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16살 소년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으며, 나머지 4명도 크게 다쳤습니다. 욕 지역 경찰에 따르면 사고 차량은 지난 토요일 밤 9시20분쯤 도심 외곽 지역인 키플링 애비뉴와 테스턴 로드에서 길 가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수차례 뒤집어지며 전복됐고 이로인해 차량이 크게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비가 온데다 가시거리가 짧아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다며 모든 상황을 배제하지 않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10대 2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고 현장은 시속 60km 구간의 2차선 도로지만 대다수 운전자들이 100km 넘게 질주하는 곳으로, 얼마 전 인근 도로에서 어린이 3명과 이들의 할아버지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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