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주 정부는 음식점과 술집의 영업 중단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토와 필 지역, 오타와도 지금은 영업 중단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업주와 손님들 모두가 방역 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할 때는 확산을 막기 위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주 정부는 오늘부터 내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공적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PSW의 임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5만 여명이 대상으로 시간당 3달러가 인상됩니다. 

장기요양원 5만여 명, 가정과 커뮤니티 돌보미 3만8천여 명, 아동과 사회서비스 관련 3만4천 여명이 대상입니다. 

공립병원에 근무하는 PSW는 시간당 2달러가 오르게 됩니다. 

앞서 온주 정부는 PSW를 포함 최일선 의료 근로자들의 임금을 시간당 4달러 씩 인상했으나 이는 8월에 종료됐습니다. 

한편, 한달 전 18곳이던 장기요양원 아웃브레익은 현재 48곳으로 급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