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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25 12: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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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음식점과 술집의 주류 판매 시간이 앞당겨집니다.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방안입니다.온타리오주 정부는 내일 0시1분을 기해 음식점과 술집, 나이트클럽은 밤 11시 이후에는 주류 판매가 금지되고, 12시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단. 테이크 아웃과 배달은 허용됩니다.문 닫은 0시부터 아침 9시까지는 직원을 포함해 업소 안에서 주류 섭취가 금지됩니다.성인 스트립 클럽은 영업이 중단됩니다.또 업주들은 매일 직원을 상대로 의심증상이 있는지 스크리닝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온주 정부에 따르면 지난 5주 동안 크고 작은 사교 모임 등을 통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했습니다.또 음식점과 술집, 클럽에서도 젊은층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이에 토론토 등 여러 지자체장들이 이에 대한 규제 강화를 요구하자 온주 정부가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여집니다.이런 가운데 일부 의료 관계자들은 비필수 업소의 부분적 운영 중단과 집합을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촉구하고 있습니다.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책이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토론토 시간 오늘 낮 2시 기준 전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미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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