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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방 500불 계속 지원해 주기로..국회에 신속 처리 촉구
  • News
    2020.09.24 12:13:57
  • 코로나19로 직장을 잃었거나 소득이 줄어든 사람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500달러로 다시 인상됩니다. 

    이번달 말 캐나다 긴급 지원이 끝나면 실업 급여나 새로운 회생 프로그램으로 전환되는데 이때 회생 프로그램으로 제공되는 지원금을 이전 수준으로 올린 겁니다. 


    앞서 연방자유당 정부는 실업 급여 대상이 아닌 사람들 중 자격이 되는 해당자는 일주일에 400 달러씩, 최대 26주까지 지원해 주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400달러가 너무 적다는 연방신민당의 요구가 있어왔습니다. 


    소수 여당으로 정부 신임을 얻으려면 야당의 지지가 필요한 만큼 신민당의 요구를 수용해 지원금을 올린 것으로 보여집니다. 


    연방정부는 또 10일간의 유급 병가를 통해 2주간 500달러를 지원해 줍니다.  


    이외에 자녀를 돌보거나 부모나 돌보미를 위한 지원도 있는데 최장 26주동안 일주일에 500달러 씩 제공됩니다. 


    이번 지원은 국회에서 승인 거쳐 발효될 예정으로, 자유당 정부는 국민을 위해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연방보수당은 어제 개원 연설 이후 불신임을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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