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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론토 초등학교 원격 수업 또 연기..학부모 불만 쏟아져
  • News
    2020.09.22 11:11:00
  • 온타리오주 토론토 교육청이 초등학교의 원격 수업을 또 한번 연기했습니다. 

    당초 15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원격 수업은 17일에 이어 다시 22일로 두차례 미뤄졌습니다.   

    그런데 시행 하루 전인 어젯밤 또 한번 연기한 겁니다. 

    원격 수업 신청자가 급증하며 교사가 부족하다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이미 오래 전 예견된 일인데 준비가 미흡했다며 뒤늦게 분주한 교육청에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토론토 초등학교의 원격 수업 신청자는 6만 여명입니다. 

    이 중 일부가 오늘 실시간 원격 수업을 시작했지만 나머지는 교사 배정까지 더 기다리면서 개별 학습을 해야 합니다. 

    이들 학생수가 몇명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교육청은 어제까지 교사 수백여 명을 충원했지만 200여 명이 모자라다며 이번주까지 해결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교사가 배정되는대로 학부모에게 알려 수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원격 수업을 두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급하게 배정된 탓에 수업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는 교사들의 불만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초등학교와 달리 고등학생 1만8천 여명은 오늘 예정대로 원격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한편, 등교 수업 이후 토론토 공립학교 12곳과 토론토 카톨릭 학교 4곳에서 학생 7명, 교직원 9명이 감염됐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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