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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16 11: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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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캐나다의 소비자 물가 지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1% 상승했습니다.
전달인 7월과 같지만 6월 0.7%보다는 낮았습니다.
앞서 전문가들이 0.4% 상승을 예상했는데 휘발유 가격이 -11.1%, 항공료가 -16% 떨어지며 상승율을 붙잡았습니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기에 항공료 가격 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신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지출하는 비용은 올라 가계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미용실을 포함 개인 관리 서비스가 7.2% 뛰었는데 이는 방역 대책 비용이 추가됐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남성과 여성 의류 가격은 물론 임대료와 보석 값도 상승했습니다.
또 코로나 사태 이후 식품 가격이 오르면서 외식비 등이 상승했고, 주거 수리비도 올랐습니다.
다만 육류 가격은 지난 6월 22%나 껑충 오른 뒤 7월과 8월에는 두달 연속 내려갔습니다.
모든 가정은 아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제자리거나 줄어든 가계에선 부담이 더 커질 수 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이밖에도 주별 물가상승율을 보면 온타리오주 0.1%, 브리티시컬럼비아주 0.2%, 알버타주는 0.6%이며, 매니토바와 대서양주는 반대로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문가들은 2022년 말 또는 2023년까지 중은이 최저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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