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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9.15 10: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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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10명 중 9명은 관광 산업 타격에도 불구하고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를 연장해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줄고 있기는 하지만 자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양국이 모두 코로나10 사태를 제대로 통제할 수 있다고 판단이 될 때까지 국경 해제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나이아가라와 사리나 등 미국과 접한 관광 도시들도 이에 동의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시장들은 연방 정부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봉쇄를 한달 더 연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미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7만여 명에서 지난달 중순 5만 여명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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