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남성 마사지사가 여성 고객을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뉴웨스트민스터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월 6 스트릿에 있는 헬스랜드 클리닉에서 마사지를 받던 여성 고객이 남성 마사지사에게 성범죄 피해를 입었으며, 자격증 없는 이 남성 마사지사는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헬스랜드 클리닉을 이용한 고객 중 조금이라고 의심되는 피해를 당했다면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클리닉은 써리의 킹조지 블루버드에서도 영업 중인데 앞서 지난 1월 이 클리닉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 2명을 상대로 피해를 입힌 48세 남성이 경찰에 기소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