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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7.02 11: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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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인종 혐오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된 가운데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코퀴틀람의 한 등산로에서 10대 소녀들과 여성 사이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최근 미네카다 공원에서 찍힌 동영상에서 한 여성은 베리 나뭇가지를 꺽어 열매를 따 먹는 소녀들의 행동을 질책했습니다.그런데 이들이 상관하지 말라며 대응하자 화가 난 여성은 무례하다며 너희가 왔던 곳으로 돌아가라고 지적했습니다.페르시안계인 소녀 둘은 자신은 캐나다에서 태어났다고 강조하며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대답한 여성에게 식민주의자라고 대응하기도 했습니다.이 영상을 본 리차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은 그 누구도 화가 난다는 이유로 상대에게 온 곳으로 돌아가라고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동영상이 공개된 후 백인 여성은 자신이 해서는 안될 말을 했다며 소녀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 이에 소녀의 가족들도 사과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델타 경찰 서장의 부인의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남아시아계 여성은 지난달 초 센테니얼 해안에서 갑자기 밀려 온 물을 피하다 서장 집 펜스를 건드렸는데 이를 본 서장 부인이 당신이 온 곳으로 돌아가라고 소리 를 지르며 얼굴에 물을 뿌렸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인종차별 비난이 일자 서장이 외부인에게 조사를 지시했는데 이 외부인이 과거 서장의 부관으로 알려진데다 경찰 조사에서 피해 여성이 오히려 차별을 받았다고 전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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