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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10.05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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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나들이에 나선 50대 남성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토요일 낮 2시30분쯤 알곤퀸 주립 공원 서부 입구 근처 11킬로미터 지점에서 SUV 차량과 관광버스가 부딪혀 리치몬드힐 출신의 51세 '징 쑤'씨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차에 타고 있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또 스카보로 출신인 61세의 관광버스 운전자가 부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토론토에서 단풍 나들이 온 여행객 53명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이후 60번 도로의 양방향 통행을 전면 금지하고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SUV 차량이 관광버스를 앞질러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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