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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9 0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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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코로나19 취약 계층의 인터넷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벨과 로저스, 텔러스 등 주요 통신사들의 협조를 받아 인터넷 무료 서비스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5월 초부터 저소득 지역에 있는 아파트 25곳에 1년 동안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장기요양원 10곳은 공공장소에만 제공되던 인터넷 서비스가 전 건물로 확대되며, 노숙자 등이 머무는 쉼터에도 무료 인터넷이 지원됩니다. 토론토 시는 이들이 평소 도서관이나 쇼핑몰, 레스토랑 등에서 무료 인터넷을 사용해왔는데 공공시설 이용이 중단되면서 어려워졌다며 다음달부터 무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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