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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8 08:2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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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백주 몬트리얼 다운타운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저스틴 트루도 연방 총리의 모친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어젯밤 11시 25분경 닥터 펜필드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 5층 테라스에서 불이 나 소방관 70여 명이 출동, 불길을 진압하고 주민들을 급히 대피시켰는데 이 곳에 거주하던 트루도 총리의 모친이 연기에 질식,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마가렛 트루도 여사는 다행히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마가렛 여사는 앞서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며느리와 밀접 접촉한 뒤 보름간 자가 격리하기도 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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