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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21 09: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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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트랜스링크가 직원 1,500여 명을 임시 해고하고, 내일부터 일부 노선 운행을 중단하거나 감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스포와 밀레니엄 라인은 시간에 따라 감축 운행하고, 이용이 적은 버스 노선들은 운행이 중단되며, 씨버스는 운항 시간이 변경되고, 웨스트코스트 익스프레스도 감축합니다. 트랜스링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승객이 83% 감소한데다 무료 탑승을 시작하며 매달 7천500만 달러의 적자를 떠안고 있어 불가피한 결정이었다며 이번에 임시 해고된 직원들은 정상 운영되면 다시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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