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입국자는 반드시 자가 격리 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도입 후 일요일까지 사흘동안 1천700여 명이 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또한 자가 격리 계획이 없는 13명은 정부가 마련한 시설에 따로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C주 정부는 밴쿠버 국제공항이 아닌 타주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은 자가 격리를 파악하기 어렵다며 각 주와 연방에서도 이 방안을 도입할 것을 희망했습니다. 연방정부 규제에 따르면 캐나다 입국자는 14일간 자가 격리 해야하며, 위반 시 벌금 또는 징역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