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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13 14: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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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0일부터 영주권 신청 수수료가 대폭 인상됩니다.최근 연방이민성은 현재의 물가상승률과 캐나다 경제성장률 상황을 고려해 예비 이민자들의 영주권 신청 비용을 각 50%씩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인상안에 따르면 자영이민과 창업이민, 퀘벡 투자이민, 퀘벡 비즈니스 이민, 퀘벡 자영이민 등 경제 이민 수수료는 현행 $1,050에서 $1,575달러로 오릅니다.경력이민(CEC)과 기술이민(FST), 전문직이민(FSW)은 $550에서 $825달러로 인상됩니다.배우자 초청도 기존 $550에서 $825달러로 오르고, 부양자녀 신청비도 현행 $150에서 $250달러로 오릅니다.다만, 랜딩피로 불리는 영주권 발행비용(RPRF)은 $490에서 $500로 소폭 인상됩니다.이민성은 향후 10년 동안 영주권 신청비용을 2~5%씩 추가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한편, 케어기버 프로그램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되고, 영주권 카드와 영주권 여행증명서, 신분확인서 등의 수수료는 인상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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