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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4.02 09: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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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CTV)
재택 근무가 일상화 되면서 도로 위 차량이 절반 넘게 줄어들자 과속 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경찰에 따르면 코로나19 비상 사태 이후 도로 위 차량이 65% 가까이 줄었는데 이때를 틈탄 과속 차량이 급증하며 속도 위반자가 평소 보다 35% 늘어 지난달 15일부터 말까지 보름간 무려 2천727 건이 적발됐고, 난폭 운전도 두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욕 지역 에서도 제한 속도를 무시하고 질주하다 적발된 운전자가 예년보다 60% 급증했습니다. 한편,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가 증가하자 정부가 주요 사고 지역에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신호 위반과 과속 차량을 적발하기로 했습니다. 코퀴틀람 센터 앞 존슨스트릿과 바넷 하이웨이 교차로, 버나비 킹스웨이와 로열욕 애비뉴 교차로를 포함 35곳에 설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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