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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9.15 08: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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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온타리오주 토론토 시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존 토리 토론토 시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토론토가 최근 팬암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언젠가는 올림픽을 유치하겠지만 지금은 올림픽 유치전에 시간과 돈을 낭비할 수 없다며 참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토리 시장은 팬암대회를 위해 세워진 시설들은 향후 운영계획을 세워 효율적으로 유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올림픽 유치전에 5천~6천만달러가 소요되고, 올림픽 개최에는 33억~70억 달러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2024년 올림픽 유치전에는 LA와 파리, 로마, 부다페스트, 함부르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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