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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안전캠페인 주변 사람부터 주의해야..어린이범죄 범인 80% 지인
  • News
    2015.09.03 09:25:45
  • 신학기를 앞두고 온타리오주 경찰 당국이 자녀들의 안전 캠페인을 당부했습니다. 

    일면 '트리키 피플' 주의보인데 당국은 요즘 어린이 대상 범죄가 더 이상 낯선 사람만이 저지르는 일이 아니라 평소 안면이 있는 사람이 범인일 수 있다며 이들의 행동이나 말에 주의할 것을 전했습니다. 

    먼저 어른이 자녀에게 이거는 우리끼리 비밀로 하자고 말하는 경우, 애완동물을 잃어버렸다며 도와달라는 경우 또한 사탕이나 돈, 동물등으로 유혹하는 어른은 경계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아프거나 부상당한 척 하거나 가족이 응급상황이라며 지금 바로 같이가야 한다고 말하는 어른도 의심합니다.   

    이밖에 경찰은 부모가 평소에 자녀들이 누구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대화를 하는지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아동 범죄의 12%는 모르는 사람이 범인이지만 44%는 안면이 있는 사람이 범인이고, 나머지 38%는 친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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