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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20.01.31 09: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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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와 토론토가 교통 혼잡 순위에서 최악의 도시에 꼽혔습니다.위치항법 전문기업인 톰톰사가 57개국 도시 400여 곳을 대상으로 교통혼잡도를 조사했습니다.그 결과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밴쿠버가 세계 40위, 온타리오주 토론토는 80위, 퀘백주 몬트리얼이 132위로 캐나다 안에서는 최악의 도시 상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밴쿠버의 교통 혼잡도는 전년도 보다 1% 늘어 39%를 기록했습니다.토론토의 교통혼잡도도 전년 보다 1% 증가한 33%입니다.밴쿠버와 토론토 모두 목요일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심각했습니다.북미 순위로는 멕시코시티와 LA 에 다음으로 밴쿠버가 3위, 뉴욕과 센프란시스코에 이어 토론토가 여섯번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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