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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품 옷가지 버렸다 호된 질타..카터스 오시코시비고시
  • News
    2020.01.09 08:37:18
  • 반품이나 수선이 필요한 새 옷들을 재활용하지 않고 쓰레기통에 버린 소매점이 호된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유아동복으로 유명한 브랜드인 '카터스 오시코시 비고시' 소매점이 입지 않은 새 옷들이 쓰레기통에 마구 버렸는데 우연히 여러 개의 봉투를 발견한 여성은 구호품으로 보내거나 재활용 매장을 이용,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보낼 수 있는데 버렸다고 비난하며 현장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에 수 많은 네티즌이 동참한 가운데 여성은 이들의 행위가 환경을 파괴한다며 불매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사측은 보통 수선이 필요한 반품된 의류와 팔기 어려운 제품들은 안전을 위해 가위로 잘라 버린다고 주장했지만 사태가 커지자 향후 이런 제품들은 모두 기부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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