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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9.12.12 14: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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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보수당의 앤드류 쉬어 대표가 돌연 사임했습니다.
오늘 아침 보수당내 긴급 회의를 연 쉬어 대표가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만 차기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대표직을 유지할 예정입니다.오늘 연방 의회에서 쉬어 대표는 가족을 위해 매우 힘든 결정을 내렸다며 이번 총선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도전이었다고 전했습니다.쉬어 대표는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끊임 없이 사임 압박을 받아왔으며, 특히 최근들어 당자금을 자녀들의 사립 학교 비용에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문가들은 풀이했습니다. (이미지: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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