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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2015.08.24 1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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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현재 토론토 보건 당국이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아직까지 확실한 경로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감염자는 40세에서 60세 사이의 중년으로, 토론토 시내와 외곽에서 활동을 하다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에 지난주 금요일 당국은 토론토 지역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율이 매우 낮다면서도 야외에 나갈 때는 모기약을 바르고 모기가 많은 시간대는 피할 것을 조언했습니다.이어 주택 인근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방충망을 확인하며 나갈때는 긴 옷을 입을 것을 덧붙였습니다.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두통, 구토, 가려움증, 부종등이 나타납니다.한편, 토론토에서는 지난해 3명, 2년 전에는 12명이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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