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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대 남성 흑색병 숨진 친구 위해 호수 횡단..51km 온타리오호수 횡단 성공
  • News
    2015.08.24 10:21:47
  • 흑색종으로 숨진 친구를 위해 온타리오호수 횡단 도전에 나선 30대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서 토론토 마릴린 벨 파크까지 장장 51킬로미터 횡단에 나선 남성은 32살의 마이클 맥아이직으로 지난 주말동안 호수 횡단에 성공했습니다. 변호사인 맥아이직은 흑색종으로 29살에 숨진 친구를 추모하고 의료 재단을 돕기 위해 이번 도전에 나섰으며 이를 위해 지난 11개월동안 수영 연습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맥아이직은 당초 1십만달러를 모금할 예정이었으나 이미 목표액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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