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티시컬럼비아주 메트로밴쿠버 지역에서 보행자 사고가 가장 잦은 가운데 로워메인랜드에서는 버나비와 코퀴틀람 경계 지역인 로히드 하이웨이와 노스 로드가 만나는 교차로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밴쿠버에서는 메인 스트릿과 이스트 헤이스팅 스트릿 교차로가 사고 위험이 가장 높았고, 킹스웨이와 나이트 스트릿도 보행자 교통 사고가 많았습니다. BC주 교통당국이 이들 주요 교차로 등을 중심으로 사고가 잦은 원인을 파악,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